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스틴 니퍼트 (문단 편집) === 영남팀 킬러? === [[파일:PP3I5Ae.png]] 유난히 영남 지역을 연고지로 한 구단([[삼성 라이온즈]], [[롯데 자이언츠]], [[NC 다이노스]])들을 상대로 무척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데, 니퍼트가 한국에서 뛴 7년 중 무려 5년 연속으로 정규시즌 1위를 놓친 적 없는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'''29경기 182이닝 ERA 2.37 17승 2패 QS 21회 QS+ 12회'''라는 경악스러운 성적을 거둔 [[삼나쌩 클럽]]의 상징적 인물. 때문에 삼성팬들은 니퍼트 등판 경기는 언제나 마음을 비우고 본다고 하며 삼갤에서 니퍼트는 가히 절망의 상징. 이러한 삼성 상대의 성적 때문에 비교적 묻혀있지만 [[롯데 자이언츠]] 상대로도 [[로나쌩 클럽]] 면모를 과시하며 '''19경기 119⅓이닝 ERA 2.79 11승 4패 QS 14회 QS+ 12회'''를 기록했다. 또한 2013년부터 한국프로야구에 합류한 [[NC 다이노스]]를 상대로도 예외는 없었는데, '''15경기 91이닝 ERA 3.66 8승 2패 QS 11회 QS+ 3회'''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. 그러나 ERA 1.05였던 2013년에 비해 2014년 ERA가 4.24로 올라가면서 천적이라는 느낌을 주기에는 다소 부족했지만 [[KBO 플레이오프/2015년|2015년 플레이오프]]에서 1차전 완봉승, 4차전 7이닝 무실점 하드캐리로 플레이오프 MVP를 수상하면서 천적의 모습을 보여주었다. [[삼성 라이온즈 갤러리]]에서는 니아블로라고까지 불리며 [[손시헌]]과 함께 까임과 두려움을 동시에 받는 존재로 언급. 어찌됐 건 한국에서 7시즌을 뛰면서 영남팀을 상대로만 '''63경기 392⅓이닝 ERA 2.79 36승 9패 QS 46회 QS+ 27회'''라는 말도 안 되는 성적[* 니퍼트의 통산 방어율이 3.48임을 감안하면 놀라운 수준이다.]을 거두고 있기 때문에 '전생에 [[계백]] 장군이었냐', '백제의 후예가 틀림없다', '[[더불어민주당]] 당원이냐'[* 유독 영남권에서만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힘을 못 쓰고 보수정당 지지율이 높다는 점에서 착안. 하지만 니퍼트의 고향은 반대로 보수 성향인 [[미국 공화당|공화당]] 지지세가 전미에서 가장 강한 지역 중 한 곳이다.] 등의 드립이 난무하는 중이다. 이러다 보니 삼성 타자들은 2015년 [[에스밀 로저스]]가 리그를 폭격하고 갔음에도 니퍼트보다 못 하다며 니퍼트를 특급 외국인의 기준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. 다만 정규시즌에서는 이렇지만 [[KBO 포스트시즌]]에는 [[삼성 라이온즈]], [[롯데 자이언츠]]에게 제대로 역관광 당하기도 했다. [[KBO 준플레이오프/2012년|2012년 준플레이오프]]에서는 [[롯데 자이언츠]]에게 거하게 털려 시리즈 1승 3패 광탈의 주범이 되었고, [[2013년 한국시리즈]]에서는 2차전은 변함없는 삼성 킬러 면모를 보였으나 시리즈 승부처인 6차전에서 [[박한이]]에게 치명적인 쓰리런 홈런을 맞고 패전투수가 되어 삼성에게 우승을 헌납한 빌미를 제공한 바 있다.[* 이 6차전을 삼성이 가져가면서 1승 3패로 몰린 상황을 3승 3패로 만들고 마침내 7차전을 가져오며 극적인 역전 우승을 달성했다. 삼성이 니퍼트를 깨지 못 했더라면 7차전은 없었을 뿐더러 오히려 홈에서 두산의 우승을 내줘야 할 최악의 상황까지 초래할 수 있었다. 그야말로 니퍼트를 깼기에 삼성이 우승할 수 있었던 것. 그렇기에 6차전 승리가 삼성 팬들 입장에서는 더없이 통쾌한 승리였다. 2014년에도 여전히 니퍼트에게 약한 삼성을 보며 삼성 팬들은 코시 6차전에서 대체 어떻게 니퍼트를 털었는지 혀를 내둘렀다. 단 [[류중일]]이 아예 니퍼트를 최종보스로 생각한 듯한 레이드식 투수 기용을 선보여서이기도 하다.][* 사실 아무리 늦게 내려도 6⅔이닝 3실점의 준수한 성적으로 끝냈어야 할 등판이었지만 무리하게 더 끌고 가다가 구위가 떨어진 상태에서 홈런을 맞은 것이다.][* 참고로 니퍼트는 박한이에게 전통적으로도 매우 약했다.] 그리고 [[KBO 리그/2015년 포스트시즌|2015년 포스트시즌]]에서 제대로 한을 풀었다. [[KBO 플레이오프/2015년|플레이오프]]에서 만난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1차전 '''완봉승''', 4차전 7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NC를 무너뜨린 것도 모자라 [[2015년 한국시리즈]]에서 삼성을 상대로도 2차전 7이닝 무실점으로 기염을 토했다. 게다가 시리즈 전적 두산 3승 1패의 상황에서 5차전에서는 두산의 [[김태형(1967)|김태형]] 감독이 아예 시리즈를 끝낼 심산으로 선발 [[유희관]]의 뒤를 이어 니퍼트를 불펜 등판시켰다. 이 때 삼성이 니퍼트를 상대로 1점을 따내지만 그마저도 니퍼트의 자책점이 아닌 선발 유희관의 승계주자가 득점한 것이었다. 다시 말해 니퍼트에게 자책점을 단 1점도 못 만들어줬다는 뜻. 2년전의 한을 니퍼트가 제대로 풀었다. 그러면서 2015년 포스트시즌 내내 니퍼트가 영남의 두 팀 상대로 기록한 성적은 '''4경기 25⅓이닝 12피안타 4사사구 18탈삼진 ERA 0.00'''. 그야말로 가장 완벽한 영남팀 킬러로 군림했다.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의 마지막 경기를 두산의 승리로 장식한 건 덤, 또한 2016 시즌 개막전에서도 삼성을 상대로 6이닝 1실점 호투로 승리를 따내면서 '''통산 삼성전 15승'''을 기록하게 되었다. 신축 라이온즈파크의 첫 승리투수가 된 것은 덤.[*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의 마지막 승리투수도 니퍼트였다.][* 개막 직전 열렸던 2016 KBO리그 미디어데이에서는 김태형 두산 감독이 [[류중일]] 삼성 감독을 상대로 '''"니퍼트인데 괜찮으시겠어요?"'''라는 질문을 했다.] 하지만 반대로 롯데 자이언츠에게는 4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6.45를 기록하며 기존에 보여주던 [[로나쌩 클럽]] 회원의 면모는 보기 어려웠던 2016 시즌이었다. [[2016년 한국시리즈]]에서도 NC를 상대로 1경기 나와서 8이닝 무실점의 완벽투로 NC 타선을 제압하며 승리를 이끌었다. 그러나 [[KBO 플레이오프/2017년|2017년 플레이오프]] 1차전에선 NC를 상대로 선발등판하여 만루홈런 포함 5⅓이닝 5자책으로 무너지며 패전을 떠안게 되었다. 심지어 2017년 8월에는 삼성 라이온즈 구단 공식 [[페이스북]] 이벤트에 [[박해민]]의 별명인 '해미니'로 3행시를 짓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'''해'''로운 '''미'''국인 '''니'''퍼트가 당첨되었다. [[http://gall.dcinside.com/board/view/?id=doosanbears_new&no=9435227|페북 캡쳐]] 이후 삼성 팬들은 해로운 미국인이라고 부르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